[뉴시스]서울역 쪽방촌 노인 위로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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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11-05-04 00:00 조회20,585회 댓글0건본문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사랑의쌀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3일 서울역 KTX광장에서 '쪽방촌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효도 큰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트로트·발라드 가수들과 노인예술단의 공연, 사물놀이, 섹소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 노인들에게는 정성이 담긴 식사와 선물이 제공됐다.
주최측은 "가정의 달 오히려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오늘만이라도 주인공으로 모시고자 했다"며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공연,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와 선물을 대접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일과 5일 각각 주안역 광장 옆 리츠팰리스와 부평역 광장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