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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10/18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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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남자나 여자나 모두 상대방의 진심을 시험해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시험을 하지 말아야 한다. 모르는게 약이고, 시험해 보고자 하는 생각 자체가 옹졸한 욕심이기 때문이다.‘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해 주십시오.’라는 예수님의 주기도문을 머리속에 떠올려야 한다.

사람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행복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았다 해서 행복에 보탬이 되는 것도 아니다.

질투는 꼭 현재의 일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과거를 두고 미래에 대한 짐작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질투와 파탄을 일으키는 과거의 일, 알고서 걱정과 근심으로 보내는 것보다 모르고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는가?

 

노자는 이 점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극단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사람들이 학문에 대하여 열심히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걱정, 근심이 생겨난다. 학문이란 것을 배우지 않으면 이 세상에 걱정거리가 없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 원효대사는 중국에 도를 닦으러 가다가 그만둔 일이 있다. 중국에 가던 도중 칠흑같이 캄캄한 밤에 굴속에 들어가서 잠을 자다 목이 말라 옆에 있던바가지의 물을 먹고 갈증을 풀었다. 아침에 깨어나 보니 간밤에 시원하게 마신 바가지의 물은 해골에 고인 물이었다. 그는모르는 것이 약이다는 사실을 크게 깨달은 후 그 곳에서 성불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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