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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8회] 아직 손은 남았습니다 (12/01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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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4978회차

2018.12.01(토)

 

 아직 손은 남았습니다.

 

 

대통령이나 수상들이 많이 신는 신발을 신어보고 싶습니까? 앨런 에드먼즈 사의 윙팁(날개 모양의 코를 가진 구두)을 신으면 됩니다. 빌 클린턴이나 조지 부시 같은 사람도 모두 앨런 에드먼즈 구두를 신고 집무실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년대 후반부터 유명 운동화 제품이 시장을 휩쓸면서 전통적인 정장 구두 업체들을 한물가게 만들었습니다. 존 스톨렌워크를 대표로 하는 한 투자 그룹이 이 회사를 앨런 가족에게서 사들인 것이 바로 이때였습니다.

 

회사 경영을 인수한 존은 1978년에 세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첫째, 회사를 철저하게 시장 중심으로 재편하여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한다.

둘째, 그냥 고급 구두가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의 구두를 만든다.

셋째는, 절대적으로 정직한 기업이 된다.

 

회사의 이윤은 매년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그런데 1984년에 회사에 큰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본 공장이 화재로 몽땅 불타버린 것입니다. 모든 직원들이 회사는 이제 끝장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존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존이 전체 직원을 소집했습니다. “모두 손을 들어보시오.” 의기소침한 분위기 속에서 몇 사람만이 손을 들었습니다. 존은 다시 말했습니다. “손을 들어 올려요, 자 모두 손을 들어요!” 천천히, 그러나 마침내 모두가 손을 들어 올렸습니다. “우리는 건물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앨런 에드먼즈 구두를 만드는 손은 잃지 않았습니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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