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리더는 칭찬의 명수

만화가 웹스터는 자신이 알고 지내는 사람 20명에게 아무 이유 없이 축하합니다!(Congratulations!)하는 전보를 보냈는데, 그 모두에게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무언가 축하받을 일이 있었나 보다 하고 기분이 좋아진 것입니다.

어떤 프로 야구팀 감독은 실력을 발휘하게 하는 데는 칭찬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네는 컨트롤이 나쁘군. 공은 빠른데라고 말하는 것과

훌륭한 강속구를 가지고 있군. 거기에 컨트롤만 있으면 되겠어 라고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먼저 장점을 칭찬하고 다음에 단점을 고치도록 하면,

벌써 연습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먼저 결점을 지적하면 자신을 잃어 공의 속도마저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칭찬만으로 사람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질책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때 화를 내지 말고 오로지 상대를 위해서 꾸짖는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 아무리 심하게 꾸짖어도 상대는 반드시 알아듣고 이해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칭찬받는 것만큼 힘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칭찬과 꾸짖음을 적절히 사용하면 우수한 인재가 저절로 태어납니다.

훌륭한 리더는 칭찬의 명수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바보를 칭찬해 보라. 그러면 훌륭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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