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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7회]나중에 돈 벌면 베풀겠다고 하는 말은 헛소리 일뿐이다. (01/24 ~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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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397회

2020.1.24(금)

5397.나중에 돈 벌면 베풀겠다고 하는 말은 헛소리 일뿐이다.  

5397.나중에 돈 벌면 베풀겠다고 하는 말은 헛소리 일뿐이다.  


지금 사람들은 오로지 사념을 없애려 애쓰지만 끝내 없애지 못한다. 다만 지나간 생각을 마음에 두지 말고, 앞으로의 생각도 받아들이지 말며, 현재의 인연에 따라 일을 처리해 나가면 자연히 무념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언젠가는 항상 선행을 베풀며 살겠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었다. 현재의 자신은 그럴만한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어느 날,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베풀고 싶어도 뭔가 있어야 베풀지. 두고 봐, 내 형편이 잘 풀리면 반드시 불우한 이웃들을 열심히 도우며 살 거라구!”

이에 대해 한 친구가 비유를 통해 말했다.
“깊은 산 속에 살던 한 농부가 큰맘 먹고 젖소 한 마리를 샀어. 소를 산 후 며칠 동안 온 가족이 맛있게 우유를 먹었는데, 어느 날 아침 농부는 아차 싶었어. 몇 달 후에 있을 노모의 환갑잔치가 생각난 거야. 무지한 농부는 그 때를 대비해 우유를 저장해 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모의 환갑날이 되도록 젖을 짜지 않았다.‘환갑날 바로 손님들에게 싱싱한 우유를 대접하기 위해서는 소의 젖을 그때 짜는 것이 좋겠다.’라고 생각 한거지. 농부는 우유를 마시고 싶었지만 그 날을 위해 참았어. 아이들이 우유를 마시고 싶어해도 참으라고만 했지. 그러나 잔칫날 아침에 소의 젖을 짜던 그는 그만 놀라 입이 쫙 벌어졌지. 글쎄 소의 젖에서 젖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거였어. 이미 소의 젖은 가뭄에 말라버린 고랑처럼 되고 말았던 거지. 젖소의 젖을 매일 매일 짜야하듯이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도 조금씩이라도 계속해야 하는 법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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