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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54회]마음의 경영 (10/07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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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654회

2020.10.07(수)

5654.마음의 경영

5654.마음의 경영

장래가 유망한 한 청년이 있었다.
9살 때 부모의 손을 잡고 미국으로 왔다. 고대 법대를 졸업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탓인지 어렵지 않게 조지 워싱턴 법대에 진학했다.
화려한 학벌, 키 176cm의 미남에 만능 스포츠맨으로 남부러울 건 없었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도 있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25살 되던 지난 91년 방학을 맞아 텍사스로 이사를 간 부모를 만나러 가던 청년을 교통사고가 덮쳤다. 의식을 잃고 몸을 움직이려 했으나 손가락 하나도 말을 듣지 않았다. 차 지붕이 머리를 짓눌러 목이 부러지고 만것이다. 어깨 아래로는 전혀 감각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중증 장애인, 혼자서는 물도 마실 수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고 말았다. 그는 조용히 자살을 준비했다.

그리고 퀸즈의 한 공동묘지를 찾았다. 그때 무덤을 보며 생각을 바꾸었다.
"저 답답한 무덤 속의 작은 관...저 속에 누워있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라리 소망을 품고 열심히 살자" 그는 무덤에서 비로소 희망을 발견했다.
생각을 바꾸니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1년간 쉬었던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움직일 수 없는 팔에 고리를 채워 펜을 끼우고 컴퓨터를 조작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남들보다 세 배 네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희망이 그를 견디게 해 주었다. '사회 정의 구현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희망이었다.

"좌절 속에서 나를 다시 건져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10년 넘게 지금껏 휠채어만 타고 살면서 하나님 원망도 많이 했지만 끊임없이 바치는 마음속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나 봅니다." 유아세례 이후 이어져온 보이지 않는 신앙이 없었다면 .... "그리고 1년 후, 그는 당당히 뉴욕 검찰청에 입성했고, 99년 33살 나이에 부하검사 80명을 거느리는 부장 검사에 올랐다. 그가 검찰청 역사상 최연소에 오른 정범진(아렉산더, 미국명 알렉스 정)이다.

'동전 뒤집기'입니다. 절망의 뒷면은 기회요 기능성이며 희망입니다.
승자와 패자는 관점에 따라 갈라집니다. 승자는 무덤에서 희망을 보지만 패자는 무덤에서 절망을 봅니다.

하나님은 자기 속에 가능성을 발견한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십니다.
자기 속에 가능성, 그것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지배하는 세상에 자기를 죽여 생명을 심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죽음 같은 어둠 속에서 생명의 씨를 발아하고 계십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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