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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9회]나누지 않으면 썪는다. (11/16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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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059회

2021.11.16 (화)

6059.나누지 않으면 썪는다.

6059.나누지 않으면 썪는다.



이스라엘에는 두 개의 내해가 있다. 하나는 갈릴리 호수이며 또 하나는 사해(死海)이다. 사해는 해수면(海水面)보다 392m 아래에 있으며 오늘날에는 휴양지로 되어있다. 그 부근 일대는 온통 사막이다. 사해에서는 아무것도 살지 못한다. 그러나 갈릴리 호수는 민물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살고 있다.
갈릴리 호수 기슭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 수면에 가지를 드리우고 새들이 모여들어 지저귀는 생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풍경의 호수이다.

갈릴리 호수와는 달리 사해에는 어떤 생물도 살수가 없다. 주위에는 나무도 없고 새소리도 들을 수 없다. 사해 위에 떠도는 공기조차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사해의 물은 바닷물보다 몇 배나 더 염분이 많기 때문에 아무것도 살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막에 살고 있는 동물이 물을 마시러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사해를 ‘죽음의 바다’라고 이름 붙였다.

유대의 현인들은 갈릴리 호수는 받은 만큼 남에게 주기 때문에 언제나 생기가 넘치고 아름다우나 사해는 받기만 하고 남에게 나누어 주지 않고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생물이 살지도 않고 가까이 오지도 않는 것이다.

사해는 남에게 전혀 줄 줄을 모른다. 그래서 죽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이러한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썪는 법이다. 받을 줄만 알고 나누어줄 줄 모르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갈릴리 호수처럼 받았으면 나누어줄 줄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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