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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8회] 3개의 빵 (12/15 ~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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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088회

2021.12.15 (수)

6088.3개의 빵

6088.3개의 빵

어느 한 어촌미을에 기난한 과부기 살고 있었디. 그녀는 어부들의 찢어진 어망을 기워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지 못하게 되자 그녀는 일이없어 결국 먹을 빵 마져도 바닥나고 말았다.  

그녀는 용기를 내어 마을의 부자에게 구걸을 하러갔다.
"저는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 했어요. 부디 저에게 삥을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자 부자가 대답했다.
"공짜로 남의 물건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수명을 단축하는 것이오. 공짜로 남의 물건을 얻고자 하는 것은 죄요. 나는 죄에 가담하고 싶지 않소이다. 그러니 공짜로 당신에게 물건을 줄 수는 없는 일이오"

"그럼, 공짜로 빵을 주시지 않이도 좋아요. 그 대신 빵을 빌려 주십시오."

"아니, 그것도 할 수 없소. 남에게 빌리는 자는 빌려준 자의 노예가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오. 물건을 빌리거나 돈을 빌리는 것은 결코 자기 자신을 빌려준 자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오. 때문에 나는 빵을 당신에게 빌려줄수가 없소."

그러나 과부는 포기 하지 않고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럼, 당신의 발 밑에시 제가 굶주려 죽어도 좋다는 겁니까?"

그리자 부자는 목소리를 누그러 뜨리고 그녀에게 말했다.

"아니, 그렇지 않소. 잘 들으시오. 소유자가 없는 물건은 주워도 좋소. 내 창고에는 지금 흘린 물건이 많이 있소. 그러니 창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밀가루는 이미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오. 그것을 당신이 쓸어 모으면 되는거요. 어서 들어가 보시오."

과부가 창고에 들어가 보니 과연 창고 여기저기에 눈처림 새하얀 밀가루가 쌓여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징성껏 쓸어 모아 집에 돌아가 빵을 세 개를 만들었다.
그런데, 과부가 만든 빵을 막 먹으려 했을때 그의 오두막 문을 거세게 두드리는 자가 있있다.
"부탁합니다. 제발 먹을 것을 좀 주십시오. 내가 살던 마을에 불이 나서 마을 전체가 불덩이에 힙쓸려 목숨만 겨우 건져 이렇게 도망쳐 나왔습니디. 벌써 사흘째나 아무것 도 먹지 못했습니디..제발 제발..."

그 말을 들은 그녀는 불쌍한 생각이 들어 빵 한개를 나눠줬다. 그는 빵을 받자 마자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남은 두 개의 빵을 집으려는 순간 또 누군가가 문을 황급히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죽을 것 같습니다. 제발 살려 주십시오!!"

문을 두드린 남자는 전 재산을 도적에게 빼앗겨 버렸다는 것이다. 그는 "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이 목숨만 건져 긴나긴 사믹을 넘어 간신히 이기까지 왔다." 며 사정하는 것이었다.
과부는 이번에도 이 불쌍한 남자에게 자신이 먹으려던 두번째 삥을 나누어 주었다.  
남자는 빵을 받자마자 황급히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마지막 한개 남은 세번째 빵을 먹으려는 그 순간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 치더니 과부가 살고있는 오두막집 지붕을 순식간에 날려 버렸다. 그뿐만 아니라 과부의 손 안에 들고 있던 마지막 빵까지도 폭풍우 바람에 바다로 날러가 버렸다.

이날 아침, 골똘히 생각힌 끝에 그녀는 바람의 부당힌 처사를 솔로몬 왕에게 호소 하기로 했다.
"억울한 일이 있어. 고소하려고 이렇게 찾아 왔사옵니다. 바람을 고소하겠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경위를 솔로몬 왕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과연, 그런 일이 있었구나. 바람이 나타날 때까지 우선 그대는 쉬고 있거라. 여봐라, 이 여인에게 식사와 쉴 곳을 마련해주거라."

잠시후 3명의 외국인이 솔로몬 왕을 찾아왔다.
"너희들은 무슨 일로 찾아 왔는고?"

그들은 상인들이었다. 값비싼 물건을 배에 싣고 가던 중에 거센 폭풍우를 만났다. 그들은 바다에서 늘 겪는 일이기 때문에 웬만한 폭풍우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만은 배가 무섭게 심하게 흔들리면시 마침내 배 바닥에 구멍까지 나버렸다. 바닷물이 거침없이 안으로 들이 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있는 힘을 다해 소리치며 여기저기 신들에게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어 그들은 최후로 이스라엘 민족 神 하나님을 떠올리며 구해 달라고 빌었다.

" 하나님, 살려만 주신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금.은보화를 모두 드리겠습니다." 라고하자 그 순간 갑자기 히늘에서 뭔가 날아오더니 배 바닥에 뚫린 구멍을 막이 버렸고 잠시 후 그토록 거세게 불던 폭풍우도 잠잠해졌다.

"이스라엘 신에게 맹세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왕께 온 것 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신이 이디에 계신지 모릅니다. 어디에 이 약속한 보물을 받쳐야 되는지요?"
"너희들은 그때 날아온 물건을 보았느냐?"
"네, 물론이옵니다. 그것은 막 구워낸 빵이 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것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한 사람이 주머니에서 작은 빵을 꺼내 솔로몬 왕 앞에 내놓았다. 왕은 즉시 그 과부를 불러오라 신하들에게 시켰다.

"그대는 이 빵을 본 적이 있는가?" 라고 과부에게 묻자.
그녀는 찬찬히 빵을 살폈다. 그것은 그녀가 구운 3개의 빵 중에시 마지막 빵이었다.  

솔로몬 왕은 판결을 내렸다.
"이 금.은보화는 모두 그대의 것이다. 바람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고 최후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지혜가 이 이야기 속에 있다.  
"선을 행하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기회의 문이 반드시 열린다." 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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