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젊고 유망한 의사가 병을 얻어 요양원에 가야했다. 그는 크게 절망하던 중 소설을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집필에 들어갔으나 한계를 깨닫고 쓰레기통에 원고를 처박았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길에서 도랑 파는 늙은 농부를 만났다. 농부는“목장을 만들기 위해 선친 때부터 해온 일인데 뜻대로 되지 않는군요.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은 젊은 의사는 다시 원고를 찾아 글을 쓰기 시작하여 세계적인 명작을 남겼다. 그가 바로 「천국의 열쇠」의 저자 A.J 크로닌이다.
인내는 운명을 극복하는 힘이며 승리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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