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6회]조금씩 놓아주기 (02/06 ~ 02/06)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5776회2021.2.6(토)5776.조금씩 놓아주기5776.조금씩 놓아주기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냅니다.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서로 허물 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 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요.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입니다.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 으로 남게됩니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는지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 겠습니다.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Tel : 02-780-5333 Fax : 02-780-5336e-Mail : winjoy1@daum.net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