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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8회] 큰 이름을 남긴 분들의 향수 (享壽) (03/05 ~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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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168회

2022.03.05 (토)

6168.큰 이름을 남긴 분들의 향수(享壽)!

6168.큰 이름을 남긴 분들의 향수(享壽)!


이순신 54세, 김삿갓 56세, 윤동주 28세, 이상 26세, 안중근 32세, 이승만 90세, 박정희 62세, 김영삼 88세, 김종필 92세, 김대중 85세, 노무현 62세, 김구 73세, 신익희 62세, 조병옥 66세, 예수 33세, 공자 73세, 석가 80세, 소크라테스 70세, 링컨 56세, 케네디 46세, 섹스피어 52세, 톨스토이 82세, 웨슬레 88세, 록펠러1세 98세, 칼빈 54세, 간디 78세, 괴테 83세, 토스토에프스키 60세.

독일 민요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의 길이는 모른다." 그런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르고, 또 굳이 알려고 애쓰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 자기 나이에 대해서는 조금 민감들 합니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고, 몇살인가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나이값을 하며 올바로 살고, 곱게 늙어 가고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나이 값이다. 대문호 괴테는 80살이 넘어서 피를 토하는 큰 병에 걸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위독했지만 당시 대작 <파우스트(Faust)> 를 마무리하고 있던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죽음아 물러가라!' 강력한 의자로 병을 이겨낸 그는 현대에 살고있는 우리들 온 인류에게 큰 영감을 선사한 <파우스트>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삶은 평생 활력이 넘쳤습니다.

고희(古稀) 70이 넘으면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추하게 늙고 싶진 않다!" 하지만 현실은 바람(所望)과 다릅니다. 60을 넘고 70이 되면서 외로워지고, 자기 삶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이에 괴테는 노인의 삶을 '상실(喪失)'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면서 ① 건강, ② 일, ③ 친구, ④ 꿈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우아하고 기품 있게 살수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건강
어떤 명예와 지위로도 병을 이길 순 없다. "건강은 건강할 때 신경을 써야 한다."

2. 일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몇 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중요한 건 일이다. 그리고 노년의 기간은 절대 짧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 뿐이다.

3. 친구
한 노인이 친구와 1분이 넘게 통화를 하고 있는데, 그때 그 노인의 목소리는 소년과도 같았다. 그의 표정은 기쁨과 행복함이 차고 넘쳤다. 노년의 가장 큰 적(敵)은 외로움과 소외감이다.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 중에서 가장 으뜸 복이 만남의 복이다.
배우자와의 만남 다음, 친구 간의 만남은 으뜸이 아닐 수 없다.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친구는 내가 먼저 좋은 생각을 가져야 좋은 사람 만나고, 내가 멋진 사람이라야
멋진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을 품어야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는 사람이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며 활기찬 인생을 살아간다. 한 사람의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이다. 주어진 삶을 아주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바로 우정이다

어떤 친구는 부모 형제보다 더 친밀해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감춤 없이 내 안의 고통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 기쁠 때도 또 마음이 아플 때도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떠한 것보다 소중한 자산(資産)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친구가 내 옆에 있음은 은혜요, 감사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황혼까지 아름답고 멋진 행복의 열차,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멋지고 기분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우정의 탑을 만들며 살아가게 하소서!

4. 꿈
노인의 꿈은 삶을 향한 소망입니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신앙생활과 명상의 시간을 가져셔야 합니다.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자주 가져 봅시다.
괴테는 "나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은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노년에 이르면 내면(內面)을 바라보며 길을 찾고, 꿈을 향해 걸어가라고 하네요.
남이 보기에 아름답게 사는 것을 넘어 스스로 느끼기에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괴테는 '경고'라는 시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방황하며 멀리 가려느냐? 보아라 좋은 것은 여기 가까이 있다. 행복을 잡는 법을 배워라. 행복은 언제나 네 곁에 있다. 기억하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할 수 없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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