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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2회] 오늘 우리나라를 구할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03/29 ~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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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192회

2022.03.29 (화)

6192.오늘 우리나라를 구할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6192.오늘 우리나라를 구할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때는 1592년 1월 1일 무려 6등급을 뛰어넘어 "전라좌수영 절도사"로 임명된 "이순신",
요새 말로하면 대위계급에서 별 두개 소장으로 초특특급에 초초파격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 이순신은 당시 "경상 좌수사 박홍"과  "경상 우수영 원균" 그리고 전라 우수사 이억기" 여기에 "전라 좌수영 절도사"로 내려왔으니 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군대 조직에서 파격적인 계급장을 달고 내려온 이순신을 보고
이들이 가만있었을 리가 있었겠습니까?
시쳇말로 짬밥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밥그릇을 짝 깔아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그러니 이 세명의 장군들이 시기질투는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계급사회에서는 "모든 것은 계급으로 말한다"는 말처럼, 아직 이순신의 실력이 드러나기 전이었으므로 이들의 불만은 너무 당연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임진왜란이 소강상태인 1597년(정유년) 2월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한산통제영"에서 체포되어 한양으로 압송되어 "국형장"이 열렸습니다.
선조임금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무백관 200명 모두가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이순신은 역적이 오니 죽여야 하옵니다" "죽여야 하옵니다"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문무백관들 모두 "이순신을 죽여야 한다"고 선조임금을 압박하고, 심지어 이순신을 발탁해주고 6계급 파격으로 진급을 시키는데도 크게 힘을 써준 "유성룡"까지도 "공은공 사는사"라고 하며 이순신을 죽여야 한다는 문무백관들의 의견에 반대를 못했으니 당시 이순신의 역적누명 상황이 어떻겠습니까?
미루어 짐작이 가고도 남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왜일까요?

이틀이 걸려도 이순신의 형을 집행을 못하고 있었을까요?
당시에 영의정 겸 도체찰사(국가비상사태직무총사령관)인 "오리 이원익"이 선조임금의 어명으로 임진왜란의 전시상태에서 모든 권한을 쥐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시상태에서 아무리 임금과 문무백관들이 이순신을 "죽여야 한다"라고 외쳐도 "도체찰사"인 "이원익"의 승낙없이는 선조임금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원익은 거듭되는 선조임금의 형 집행 재촉에 청사에 길이 남는 그 유명한 명대사를 말합니다.
"전하께서 전시 중에 신(臣)을 폐하지 못하시는 것처럼, 신 또한 전쟁 중에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을 해임을 못하옵니다"

이원익의 이 말 한마디에 선조임금도 체념을 하고 드디어 장장 이틀이 걸린 이순신 "국형장"에서 문무백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체찰사가 그리 말을 하니 이순신이 죄가 없는가 보구나" 라고 했다고 합니다.

선조임금이 "이원익 도체찰사"에게 건넨 이 말 한마디로 "이순신"은 사형을 면하게 됩니다. 당시에 문무백관 199명 대 1 즉 "이원익" 딱 한 사람만이 반대를 하여 이순신을 살려낸 것입니다.

여기서 선조임금과 문무백관들 모두가 왜 이원익 한 사람을 이기지 못했는가 입니다
당시에 유성룡를 비롯 중앙관료 그 누구도 현지 경상. 전라 수군 지역으로 시찰을 내려가 본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원익은 두번씩이나 현지 수군 지역을 내려가서 현지 상황과 각 수군부대 및 장군들의 근무 실정과 전투준비에 대한 조사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전쟁을 총지휘를 한 "이원익도체찰사"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형을 모면한 이순신은 도원수 권율(權慄) 밑에서 백의종군하라는 도체찰사 이원익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동년1597년 8월 28일(음력 7월 16일)에 이순신의 백의종군으로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칠천량 해전에서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판옥선 대부분이 불타거나 왜군에게 노획당하면서 원균이 대패하고,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사에 남는 그 유명한 결사항전의 비장한 각오의 말을 합니다.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내가 죽지 않는 한 적이 감히 우리의 수군을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명량해전"의 승리로 조선 수군은 나라를 위기에 빠뜨렸던 정유재란의 전세를 역전시켰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망가는 왜적을 한척이라도 살려보낼 수 없다는 이순신의 결기로 1598년 음력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전사했습니다.

이순신은 62전 62승이라는 전 세계 해전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순신이 온갖 시기질투와 모함으로 사형직전까지 간, 그 만고(萬古)의 충신 "이순신"을 알아보고 199대 1로, 그리고 선조임금까지의 불신으로부터 이순신을 믿어준 "오리정승 이원익"의 탁월한 선견지명에 이순신을 살리고 도탄에 빠진 나라의 영토와 백성들의 생명과 조선 사직을 지켜낸 "오리정승 이원익"이야 말로 만고(萬古)에 빛나는 충신이요. 나라의 보배 중에 보배 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199명이라는 숫자가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의 "오리 이원익"이 나라를 구했습니다. 한 사람, 바른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은 그 한 사람을 찿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를 구할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출처:강태공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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