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45회] 그럼 제 남편을 돌봐주세요 (06/01 ~ 06/01)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6245회2022.06.01 (수)6245.그럼 제 남편을 돌봐주세요6245.그럼 제 남편을 돌봐주세요정이 깊다고 소문이 난 부부가 있었다.남편의 친구들은 부인이 그를 얼마나 믿는지를 시험해 보려고 남편을 설득하여 젊고 아리따운 처녀와 함께 팔짱을 끼고 집에 돌아가도록 하였다. 술에 잔뜩 취한 남편은 방에 들어오자마자 말하였다.“여보, 애인하고 한잔 더 해야겠으니 술상 좀 봐 와!“ 그러나 부인은 당황한 기색이 없었다. 부인은 술상을 마련하여 두 사람 앞에 갖다 놓더니 단정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 같이 온 남편의 애인이라는 처녀에게 말하였다.“이렇게 제 남편을 사랑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왕에 집까지 오셨으니 내일 아침까지 잘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친정에 가서 자고 오겠습니다.”그러면서 부인은 장롱에서 이 두 사람을 위해 이부자리까지 꺼내주는 것이었다. 부인의 뜻밖의 행동에 남편과 처녀는 매우 당황하였다. 이 두 사람은 부인에게 백배 사죄하는 수밖에 없었다. 남편의 친구들도 그 후로 다시는 친구 부인을 시험하지 않았다.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Tel : 02-780-5333 Fax : 02-780-5336e-Mail : winjoy1@daum.net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