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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1월 19일은 한인 여성 사업가 진안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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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22 00:00 조회6,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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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미용재료 도매社 CEO
3년전부터 노숙자·저소득층에 외투 나눠주며 지역사회에 공헌

재미교포 여성 사업가 진안순(왼쪽)씨가 17일(현지 시각) 시카고 시의사당에서 람 이매뉴얼 시장으로부터‘진안순의 날(Ann S.Jhin’s Day)’을 선포한 증서를 건네받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시카고시에 한인 여성 사업가의 자선 활동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기념일이 생겼다. 이날의 주인공은 미국 내 미용재료 최대 도매기업 '지니 뷰티(Jinny Corp.)'의 최고경영자(CEO) 진안순(67)씨다.

시카고 시의회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진씨가 시카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해 19일을 '진안순의 날(Ann S. Jhin's Day)'로 선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은 이날 진씨가 후원하는 '한미우호네트워크' 회원들을 시의사당으로 초청해 노숙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온정을 베풀고 있는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진씨는 한미우호네트워크를 통해 2010년부터 '사랑의 점퍼 나누기' 행사를 펼쳐왔다. 지난해와 올해 시카고·클리블랜드·캔자스 등 아홉 곳에서 불우 이웃 4000여명에게 태극기와 성조기가 새겨진 방한용 외투를 나눠줬다. 결의안을 주도한 리처드 멜 시의원 대표는 "진 대표는 한인 사회 리더로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지니 뷰티는 진씨의 남편인 고 진태훈 회장이 1981년 소매상으로 시작한 것으로, 2006년 진 회장이 작고한 뒤 진안순씨가 이를 맡아 사세를 더욱 확장해왔다. 진씨는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시카고지역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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