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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부 이야기]23.헬로비너스, 팬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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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2-03 00:00 조회6,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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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연예인의 팬들이 쌀을 기부하거나,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드는 등 성숙한 팬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 한 바 있다. 이제는 팬들 뿐만이 아니라 연예인과 팬이 합력해서 기부 캠페인을 벌이는 훈훈한 사례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연예인 따로, 팬 따로 보다는 '함께'한다는 것이 참 의미있지 않나 싶다. 팬 입장에서는 좋은 일도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보고. 제3자의 눈으로 봤을 때도 보기좋고 일석이조가 따로없다.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팬들과 함께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역삼동 판타지오 트레이닝 센터에서 팬들과 함께 ‘세계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아기신발 함께 만들기’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은 열악한 보건환경에서 태어난 영유아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들이 건강하게 걸어 다니는 그 날까지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를 지닌다. 참가자들은 상징적으로 아이의 신발을 직접 만들어 기증한다.

이날 행사는 헬로비너스 멤버 1명과 초대된 팬 10명이 여섯 개의 조를 이뤄 총 3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직접 아기신발을 만드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과 팬들은 이후 이심전심 게임을 하며 호흡을 맞춰보고 셀카도 함께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헬로비너스의 막내 여름은 뛰어난 바느질 솜씨로 본인의 신발을 완성한 후 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가 하면, 반대로 신발을 가장 늦게 완성한 조의 조장인 나라는 참가자 전원에게 사비로 아이스크림을 사는 등 즐거운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뮤직은 “늘 힘이 되어주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제안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특히 헬로비너스가 지난해 11월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아기 신발 미니어처 전시’ 이벤트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참여라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헬로비너스의 꾸준한 선행은 계속 해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헬로비너스는 한국 JTS의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는가 하면, 여러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해피투게더 연탄100만장 기부 캠페인’에도 적극 참가했다.  

스포츠 경향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보통 사람들은 기부나 봉사를 함께 하고 싶어도 주위에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연예인은 이미 '팬'이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 그들이 선행을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팬들은 기꺼이 동참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팬'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는 좋지 않다. '사생팬'이나 '빠순이'와 같은 부정적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런 극성 팬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연예인들을 보며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들을 무작정 피하고 외면하기 보다는 보다 성숙한 팬문화를 연예인과 팬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하나의 새로운 대안이 되지 않을까? '기부'와 '봉사'라는 도구를 통해서 말이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인턴 권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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