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외로운 어르신들께 추석상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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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09-15 조회7,803회본문
[앵커멘트]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한 추석맞이 잔치가 열려 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곱게 빚은 송편과 햇과일이 식판에 담깁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잔치 음식에서는 명절의 정이 넘쳐납니다.
오순도순 모여 음식을 즐기는 노인들의 얼굴에 따스한 고향이 떠오릅니다.
[인터뷰:김인희, 부천시 심곡동]
"아주 좋아요. 깜깜한 밤에 환한 추석을 맞이하는 것 같아요."
추석을 앞두고 자원봉사단체가 연 잔치에는 인천지역의 노인 1,000명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혼자 외롭게 사는 노인들이기에 잔치의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박정래, 인천시 부평동]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잘 해줘서. 누가 이렇게 생각해주겠어요.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송편도 맛있고 다 맛있어요."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벌써 추석이 찾아온 듯 덩실덩실 춤사위를 이어갑니다.
한쪽에서는 평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수지침 봉사가 한창이고, 겨울 용품을 담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터뷰: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추석 명절에 외롭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롭게 계시는 분들을 초청해 송편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즐겁게 잔치를 벌이는 날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잔치가 열린 곳은 서울, 인천, 대구 등 모두 8곳.
전국 곳곳에서 명절이 외로운 노인 5,000명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김미선[kms@ytn.co.kr]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한 추석맞이 잔치가 열려 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곱게 빚은 송편과 햇과일이 식판에 담깁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잔치 음식에서는 명절의 정이 넘쳐납니다.
오순도순 모여 음식을 즐기는 노인들의 얼굴에 따스한 고향이 떠오릅니다.
[인터뷰:김인희, 부천시 심곡동]
"아주 좋아요. 깜깜한 밤에 환한 추석을 맞이하는 것 같아요."
추석을 앞두고 자원봉사단체가 연 잔치에는 인천지역의 노인 1,000명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혼자 외롭게 사는 노인들이기에 잔치의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박정래, 인천시 부평동]
"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잘 해줘서. 누가 이렇게 생각해주겠어요.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송편도 맛있고 다 맛있어요."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벌써 추석이 찾아온 듯 덩실덩실 춤사위를 이어갑니다.
한쪽에서는 평소 병원을 찾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수지침 봉사가 한창이고, 겨울 용품을 담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터뷰: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추석 명절에 외롭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롭게 계시는 분들을 초청해 송편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즐겁게 잔치를 벌이는 날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잔치가 열린 곳은 서울, 인천, 대구 등 모두 8곳.
전국 곳곳에서 명절이 외로운 노인 5,000명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김미선[kms@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