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6.22) [노년시대]“노인 행복지수 높이기 위해 팔 걷었다” 대한노인회 행복위원회, 대한행복사관학교 제1기 행복전도사 교육 > 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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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22) [노년시대]“노인 행복지수 높이기 위해 팔 걷었다” 대한노인회 행복위원회, 대한행복사관학교 제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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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2 00:00 조회3,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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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쌀·땔감’ 보다 영적·정신적 행복 중요


교육 후 경로당서 상담·교육·대화로 문제 해결

  
▲ 대한노인회 행복위원회가 6월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 하남시 제1가나안농군학교에서 개최한 대한행복사관학교 제1기 행복전도사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환한 표정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임근재 기자

대한노인회 행복위원회는 6월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 하남시 제1가나안농군학교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행복사관학교 제1기 행복전도사교육 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자신에 찬 얼굴로 새벽부터 시작된 빡빡한 일정을 일사불란하게 소화하며 매우 모범적으로 교육에 임해 행복사관학교 행복전도사 양성에 희망의 불씨를 심었다. 이번 교육생들의 열의에 가나안농군학교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대한노인회는 이번 교육에 앞선 5월 26일 행복위원회 발기인대회에서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경로당 노인의 행복지수를 높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에 따라 ‘대한행복사관학교 행복전도사 교육과정’ 개설을 결의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행복전도사 교육의 필요성’(이 심 대한노인회장), ‘노인상담개론, 행복전도사의 활동 방향’(이선구 특별이사), ‘변화를 통한 행복한 인생 만들기’(구열회),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장), 행복전도사 활동방향에 대한 자율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행복전도사 교육에 대해 “1000만 노인시대에 대비해 경로당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물질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적 충만함을 줄 수 있도록 행복전도사를 양성함으로써 그들이 경로당을 찾아다니면서 상담, 교육,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심 회장은 또, “앞으로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대한민국과 대한노인회 발전, 그리고 경로당의 행복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장은 “한국이 세계 각국 가운데 7번째로 20-50클럽(1인당 국민소득(GDP) 2만 달러, 인구 5000만명 달성 국가)에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가 발전하는데 우리 노인들이 크게 기여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이제는 우리 어르신들의 의식개혁이 필요하고 어르신들이 바뀌어야 한국이 바뀐다. 이번에 대한노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전도사 교육과정은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노인들에게 절대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김평일 교장은 또, “이번 교육생은 60대부터 80대의 어르신들인데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젊은 사람들보다 더 질서정연하고 열정적이어서 가나안농군학교 교육사상 가장 모범적인 교육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이제 다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노인들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행복전도사 제1기 교육에는 이 심 대한노인회장을 비롯, 회원·특별회원 등 100명이 참가했다. 사진=임근재 기자

교육을 수료한 행복전도사 1기생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른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노인회의 회원으로서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경로당의 행복전도사로서 노인의 행복을 실현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데 앞장선다”는 비장한 각오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 심 중앙회장과 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장의 배려로 교육비에 대한 개인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대한노인회 회원과 특별회원으로서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신앙을 가진 열정적인 지원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이들 가운데 대한노인회 시군구 지회장 12명, 부부동반 교육생 3쌍, 중국 북경에서 성석만 목사가 참석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으며, 수료생들이 농군학교발전기금과 대한노인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약속한 제1가나안농군학교 부설 평양통일예술공연단 지원금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또, 박원걸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이 음료수 100병, 박종혜 정책이사가 수박 등 과일을 제공했다.

대한노인회 행복위원회는 이 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독교 신우회장에 강봉섭 대전 동구지회장, 불교 신우회장에 고세일 중앙회 이사, 천주교 신우회장에 송재무 경기 가평군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대한행복사관학교 제1기 행복전도사 과정 수료생들도 모임을 갖고 제1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이 심 회장 △자문위원 이선구·고세일·김기성·송재무·김준배 △회장 이현우 △부회장 오세영·임정자 △사무국장 이문성, 사무차장 박동은
김용환 기자 efg@nnnews.co.kr/노년시대신문(http://www.n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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