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지난 8월 31일 오후5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소재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사무국에서 “나눔과기쁨”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이미 4년 전부터 서울역, 주안역, 부평역 등지에서 연간 120만명의 노숙자 무료급식사업과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식자재와 쌀을 일일이 찾아가 제공해 주고, 제철 농산물을 어려운 기관과 경로당에 나누어 주며, 여름철에는 삼계탕 잔치,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나눔과 기쁨” 역시 8년 전부터 전국의 215개 지부, 18개의 연합회에서 젊은 목회자 4,200여명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협력하여 자비량으로 맛있고 위생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한 주에 12,000개의 도시락을 차상위 빈곤층에게 베푸는 한편, 발마사지를 직접 배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진료에 동반하거나 말동무 등을 해 주는 등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나눔과기쁨" 서경석 이사장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양측 실무진(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측 오준영 목사,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 이문성 사무총장, 황영수국장과 나눔과기쁨 측 민안망 본부장 나용주, 서울연합회 총무 정바울, 사무총장 박우석)이 배석한 가운데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가 식재료를 제공하고 “나눔과 기쁨”은 식재료를 무상으로 공급 받아 더욱 많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이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우선 서울과 인천지역을 먼저 실시하고 앞으로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연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후원 및 사업문의 : 나눔과기쁨 김용태 국장 1544-9509

대한노인회 기독신우회 이문성 사무총장 02-780-5332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김현진 02-780-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