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 홀몸어르신·노숙인 무료급식 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14일 부평역광장에서 매주 독거노인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사랑나눔 빨간밥차(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15명의 나눔봉사단이 사전준비작업부터 배식까지 참여하고 300인분의 급식비용을 제공하였으며,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조직 일체감 형성'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한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달성'이라는 LH의 목표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지난 10월1일 통합공사 출범과 동시에 사회공헌 표어로 '사랑나눔 행복채움(Love & Happiness)', 슬로건은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은 커집니다' 를 정하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20만장을 기부·배달하였으며, 지난 3일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6천여세대에 3만포기, 네이버 해피빈에 접수된 전국 6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3만포기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 이다.

인천일보/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