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떡국잔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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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11-01-26 00:00 조회22,123회 댓글0건본문
설날을 맞아 고향에 갈 수 없는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사랑의 잔치가 개최된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설 연휴기간인 다음 달 2∼4일 서울역 앞 광장과 실내 급식시설에서 ‘2011 설날사랑큰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노숙인사랑연합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연합회와 공동주최하고 구세군 브릿지센터와 성공회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기독교긴급구호센터, 해돋는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브엘세바교회, 나눔공동체 등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역 광장주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2000여명에게 설 연휴기간 무료급식을 비롯해 선물 증정, 의료, 이미용, 이동목욕, 한방차, 민속놀이, 의류분배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소속 회원교회 성도들이 급식 봉사와 부스 운영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일반인의 자원봉사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관계자는 “구세군 브릿지센터, 기독교긴급구호센터, 채움터, 나눔공동체, 해돋는마을 등 서울역 주변 5개 실내급식 시설을 이용하게 돼 참석자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02-747-1225).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이번 행사는 노인노숙인사랑연합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연합회와 공동주최하고 구세군 브릿지센터와 성공회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 기독교긴급구호센터, 해돋는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브엘세바교회, 나눔공동체 등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역 광장주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2000여명에게 설 연휴기간 무료급식을 비롯해 선물 증정, 의료, 이미용, 이동목욕, 한방차, 민속놀이, 의류분배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 소속 회원교회 성도들이 급식 봉사와 부스 운영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일반인의 자원봉사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관계자는 “구세군 브릿지센터, 기독교긴급구호센터, 채움터, 나눔공동체, 해돋는마을 등 서울역 주변 5개 실내급식 시설을 이용하게 돼 참석자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02-747-1225).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