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볼빅 선수단, '크리스마스 맞아 사랑 나눔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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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09 00:00 조회21,667회 댓글0건본문
2012.12.25 10:13:22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볼빅 골프단이 연말을 맞아 열풍기 기부와 무료급식 배식에 참여했다.
볼빅은 지난 21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난로 30대를 기부한 데 이어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3명(최운정, 이미나, 이일희)의 소속 선수들과 함께 대형 열풍기 4대를 기증하며 부평역 사랑밥차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최운정은 특히 아버지, 언니 등 가족까지 총출동했다.
올시즌을 LPGA 투어 상금랭킹 20위로 마무리한 최운정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서 큰 기쁨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행사가 있으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문경안 볼빅 회장은 “한국에서의 짧은 휴식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나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