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남대문세무서, 전국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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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5 00:00 조회15,308회 댓글0건본문
남대문세무서(서장 : 조용을)는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가 주최한 '제7회 전국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여러 기관과 기업의 후원을 받아 미자립 복지시설 장애아동들과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에게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남대문세무서 외에도 서울메트로, 강남구청 등 여러 기관과 기업, 국회의원들이 후원했다.
이날 조용을 남대문세무서장(사진)은 "남대문세무서 직원들의 정성과 세정자문위원회, 남대문명예세무서장 협의회의 도움으로 삼계탕 500인분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남대문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대문세무서는 2008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남대문사랑지기'를 구성, 서울역 노숙자 무료배식 봉사와 불우학생 장학금 지급, 명절 홀몸어르신 방문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남대문세무서는 2009년에는 자원봉사단체부문 우수상, 201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2011~2012년 사랑나눔대상 자원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