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지난 달 30일 ‘전국 120만 홀몸 어르신 식량지원을 위한 쌀 화환 보내기 사회공헌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4개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종 행사에 꽃 화환대신 쌀을 사용할 것을 적극 장려해 저소득 소외 노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쌀 나누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아진 쌀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우,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계융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