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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후원기업 바스프 등, 일본 축구 땜에 호감된 독일...한구 온 기업들도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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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6 00:00 조회25,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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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가 제정한 학술상 시상식에서 국내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일본의 역사인식 부재 논란이 불거지면서 역사를 정직하게 인정한 독일이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호감을 얻는 분위기다. 최근 손흥민, 구자철 등 국내 축구스타들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분위기에 일조한다.

이처럼 부쩍 커진 ‘호감형 독일’의 결정타는 국내 활약 중인 독일 화학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다. 독일은 화학강국인 만큼 유독 화학기업들이 국내에 많이 진출해 있다. 머크, 랑세스, 바스프 등인데 주목할 것은 이들 역시 국내 과학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착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머크는 국내 과학기술은 물론 의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 우선 100년이 넘도록 액정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해온 선두주자로서 액정 연구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04년부터 한국 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머크어워드’를 제정, 국내외 괄목할 연구결과를 보여준 과학자들을 지원해왔다. 현재 수상분야는 액정을 넘어 전 디스플레이 분야로 넓어졌다.

머크는 대한암학회와 2011년 ‘머크 세로노 학술상’을 제정해 국내 대장암과 두경부암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머크는 또한 국내 미술 작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미술 작가를 선정해 자사 달력을 제작, 전세계 66개국 지사 네트워크를 통해 소개하는 것.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랑세스는 국내 과학영재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화학 교육 프로그램인 ‘열려라! 화학세상’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화학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 랑세스와 지역사회 간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무료로 개최되고 있다.

랑세스는 또한 서로 다른 두 개 국가의 젊은 음악가들이 공동으로 꾸미는 ‘랑세스 영 유로 클래식 콘서트’를 매년 주최하고, 국내를 포함한 각국의 오케스트라, 예술단체와 학교 및 행사를 후원해왔다.

바스프는 이미 한국식 사회공헌활동에 익숙한 모습이다. 올초 한국바스프 직원들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역 광장의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을 도왔으며, 또 임직원들이 모은 2000만원을 서울시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전달하기도 했다.

바스프 여수 공장에서는 2005년부터 ‘늘사랑 봉사대’를 구성해 지역 복지시설 등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매년 해왔고, 여수 공장과 울산 공장은 지역 봉사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  2013.07.28]

 

[출처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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