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화 트렌드 중심지 서울 강남에서 제10회 뉴욕핫도그먹기대회가 열린다.

뉴욕핫도그 본사인 (주)스티븐스는 21일 "오는 9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제10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스티븐스에 따르면, 이번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10분 동안 가장 많이 먹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를 통해 핫도그 30개 이상을 먹은 도전자에게는 2014년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전 우승자는 최신형 3D 스마트 TV, 2위 캐논 카메라 EOS 100D, 3위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단체팀 우승 팀에게는 100만 원 상품권, 커플팀 우승자에게는 LG 포켓포토 2대를 증정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각지 및 국나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축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2부행사에서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53미터 길이 초대형 핫도그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뉴욕핫도그&커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  2013.08.22]

[출처 :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