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뉴욕핫도그먹기대회’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진제공: 3Park 홍보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7일 강남에서 열린 ‘제10회 뉴욕핫도그먹기대회’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 엠스테이지에서 펼쳐진 크레용팝의 축하공연으로 강남역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업무를 보던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진풍경이 이뤄졌다.

크레용팝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 팬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강남 엠스테이지 무대를 지키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먹기대회와 50미터 길이의 사랑의 핫도그 만들기 행사에 이어 무대에 오른 크레용팝은 멤버들의 캐릭터가 담긴 고유의 헬멧과 귀여운 핫도그 인형을 붙이고 등장했다.

이어 빠빠빠, 댄싱퀸, 새터데이나잇 등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뉴욕 핫도그 먹기대회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강남구와 함께 현장에서 판매한 핫도그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기증했다.

[뉴스천지  |  2013.09.08]

[출처 : 뉴스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