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인천 남구, 사랑의 빨간 쌀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6 00:00 조회14,658회 댓글0건본문
홀몸어르신 30여명에게 쌀 전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주안역 사랑의 빨간 쌀독’ 오픈 기념식 |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3일 주안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주안역 사랑의 빨간 쌀독’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주안역 사랑의 빨간 쌀독’은 남구청, 한국철도공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함께 진행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이날 기념식에서 업무 협약에 이어 홀몸어르신들 30여명에게 쌀을 나누어 주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주안역 사랑의 빨간 쌀독’은 누구나 언제든지 쌀을 기부(연락처 1600-4022)할 수 있고 남구지역 어려운 세대는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 1회 지속적으로 쌀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주안역 사랑의 빨간 쌀독을 설치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이웃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일보 | 2013.09.17]
[출처 : 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