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5회]사랑으로 그린 그림 (10/09 ~ 10/09)
본문
사랑으로 그린 그림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기 바로 전에 동료 미술가와 심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다빈치는 라이벌이 되는 그의 동료가 너무 미워서 가룟 유다의 얼굴을 그 동료의 모습으로 그리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복수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의 얼굴에 그 동료의 얼굴을 넣음으로써 그림을 감상하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그가 경멸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다의 얼굴이 제일 먼저 완성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얼굴이 다빈치와 싸운 사람의 모습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작업을 진행시킬 수 없었습니다. 무엇인가 그의 최고의 역작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결국 문제가 동료에 대한 자신의 미움 때문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그 가룟 유다의 얼굴을 지워버리고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최고의 작품을 남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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