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87.유머는 말에 깊이와 맛을 더한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유머를 발견할 수 있다. 예전부터 회자되어온 것이긴 하지만 버전도 여러 가지이다. 읽어보면 그럴듯해서 웃음이 난다.
[정치인과 개의 공통점] ①밥만 주면 아무나 주인이다. ②주인도 못 알아보고 덤빌 때가 있다. ③한번 미치면 약도 없다. ④족보가 있으나 믿을 수가 없고, 똥 싸놓고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⑤배고프면 먹고, 놀고 싶으면 놀고, 자고 싶으면 자고, 모든게 자기 마음대로다. ⑥자기 밥그릇만 챙긴다. 남과 나눠 먹을 줄은 전혀 모른다. ⑦순종보다는 잡종이 많다. ⑧앞뒤 안 가리고 마구 덤비다가 힘이 달리면 꼬랑지를 내리고 슬며시 사라진다. ⑨매도 그때뿐, 곧 옛날 버릇 못 버리고 설친다. ⑩어떻게 말해도 다 개소리다. ⑪자기 할 일은 안하고 날마다 양지에 앉아서 졸기만 한다. 많은 이들의 애완동물인 개가 이렇게 정치인과 처참하게 비교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딱 들어맞나 싶은 게 신기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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