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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8회]나눔의 희생정신으로 푼 산술법 (01/29 ~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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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5768회

2021.1.29(금)

5768.나눔의 희생정신으로 푼 산술법

5768.나눔의 희생정신으로 푼 산술법

한 노인이 숨을 거두면서 세 아들 에게 유언(遺言)을 했다.

소 17마리가 내 전 재산(財産)인데 큰 아들은 반을, 둘째 아들은 3분의 1을,
막내아들은 9분의 1을 갖고 잘 키우도록 해라.

아버지 장례를 끝내고 유산(遺産)으로 남긴 소 17마리를 아버지의 유언(遺言) 대로 나누려 했다. 그런데 유언대로 나누기가 곤란 했다.

큰아들의 몫인 절반은 17 ÷2 = 8.5로 8마리 반이니 잘 키우라는 소 한 마리를 반(半)으로 잘라 죽여야 했고, 둘째 아들은 17 ÷ 3 =5.666... 마리이고. 셋째 아들은 17 ÷ 9 = 1.888... 마리로 계산 자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세 아들은 마을에서 가장 지혜롭고 어진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 인자의 해결책은 자신(自身)의 소 한 마리를 더 보태어( 17마리 + 1마리 = 18마리 ) 아버지의 유언대로 소를 나누어 주었다.

큰 아들 몫은 절반이니 18마리 중 소 9마리를, 둘째 아들은 3분의 1인( 18 ÷ 3 ) 소 6마리를 갖고, 막내아들은 9분의 1인( 18÷9 ) 소 2마리를 갖도록 나누어 주었다.
​이렇게 유언대로 나누어 ( 9+6+2=17 ) 주었는데 오히려 한 마리가 남았다.

"남은 1마리는 원래 주인인 내가 가져가겠네."
​인자의 해결법에 세 아들은 무릎을 쳤다.
​아버지의 유언(遺言)을 받들었고 아버지가 유언한대로 자기 몫보다 더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인자(仁者)는 소 한 마리를 보태어 유언(遺言)보다 더 많이 나누어 주고도
​仁者는 다시 한 마리를 되찾아간 이 놀라운 산술법(算術法)은!
​나눌 줄 모르는 현대인들의 산술법(算術法)으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없는 방법이다.

仁者는 자신의 것을 보태어 더 많이 나누어 주었지만 자신에게 손해가 전혀 없었고 세 아들에게는 유언보다 더 많이 나누어 받아서 만족한 이 놀라운 발상은 나눔과 희생 정신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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