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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6]인내가 사랑으로 (12/23 ~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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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096회

2021.12.23 (목)

6096.인내가 사랑으로

6096.인내가 사랑으로


한 여인이 데일 카네기에게 편지를 한 통 보냈다.
며칠 전 저술가인 카네기가 라디오방송을 통해 링컨을 비방하는 강연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링컨을 매우 존경하였기에 격한 어조의 편지를 띄운 것이다. “링컨의 생애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사실도 모르시는 것 같은 당신이 어떻게 방송에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링컨을 존경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당신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링컨에 대하여 더 공부하는 것이니 그런 연후에 강연이든 뭐든 하시길 바랍니다.” 명성도 있고 많은 베스트셀러도 냈던 데일 카네기는 자존심이 상해, 즉각 편지를 썼다. 그러나 이미 저녁때이고 비서도 퇴근한 뒤라서 다음날 일찍 부치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편지를 부치려고 내용을 다시 훑어보니 너무 심하게 쓴 것 같아서 다시 썼다. 이번에는 화난 미움의 감정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반나절도 안 되어서 이렇게 변했다면 서두르지 말고 며칠 더 기다려보자.’ 결국 일주일을 보낸 뒤 다시 작성한 편지는 사랑이 가득 담긴 내용으로 변해있었고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좋은 친구로 그녀를 기억하게 되었다 한다.

만일 비서가 일찍 퇴근하지 않았고, 그래서 편지가 보내졌다면 아마 자신의 적만 만들고 마는 꼴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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