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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7회]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 (12/24 ~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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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097회

2021.12.24 (금)

6097.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

6097.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


나폴리의 총독인 오수나 공작이 한번은 죄수들이 노를 젓는 배를 시찰한 일이 있었습니다. 총독은 죄수를 한 사람씩 만나서 어떤 죄를 짓고 여기에 오게 되었는가 물었습니다. 죄수들은 한결같이 누명을 썼거나 함께 죄를 지은 자가 자기에게 죄를 다 뒤집어씌웠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죄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독님 저는 돈이 탐나서 남의 지갑을 훔친 죄인입니다. 그 벌을 지금 달게 받고 있습니다.”그 죄수의 말에 감동받은 총독이 부관에게 말했습니다.
“오 이 사람은 정말 죄인이군! 그러니 그를 여기서 끌어내서 배 밖으로 데려가게. 여기에는 이 사람 말고는 죄인이 하나도 없는데 그냥 두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자신의 죄를 시인한 죄수만이 총독의 선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구하는 일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에게 용서해주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겁니다. 사람은 인정으로 살아가는 법이니까요.
사실 누구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란 쉽지 않겠지요.
누군가에게 나의 약점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힐책을 당할까 걱정도 될테니까요.
자신의 모습에 직면할 용기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결점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인생을 향해 주저 없이 나아갈 수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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