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13.자비의 천사에게 보내는 찬양
말콤 머게리지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에서 캘커타의 자비의 천사이자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나눈 테레사 수녀에게 다음과 같은 찬양의 편지글을 보냈다.
“내가 집이 없을 때 당신은 문을 열어주었고, 내가 헐벗고 있을 때 당신은 내게 겉옷을 주었으며, 내가 지쳤을 때 당신은 내게 안식처를 제공했습니다. 내가 초조해할 때 내 모든 두려움을 가라않혀 주고, 내가 외로울 때 당신은 내게 사랑을 주었습니다.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도 나를 찾아온 당신, 내가 병상에 있을 때 나를 보살핀 당신, 낯선 곳에서도 당신은 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일자리를 구하는 내게 일할 수 있게 해주고, 전쟁에서 부상당한 나의 상처를 싸매준 당신, 따스함이 그리울때 당신은 손을 내밀어주었고, 내가 조롱받고 무시당할 때 당신은 내 십자가를 대신 지셨습니다. 내가 나이 들었을 땐 미소짓게 하셨고, 내가 불안해할 땐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셨습니다. 당신은 침과 피로 뒤범벅이 된 내 모습을 보셨고, 땀에 찌든 내 얼굴을 아십니다. 내가 비웃음당할 때 내 편에 서신 당신, 내가 행복할 때 당신은 나의 기쁨에 동참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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