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2.우리들의 일상은 사람과의 만남, 사람과의 부대낌의 연속이다.

5822.우리들의 일상은 사람과의 만남, 사람과의 부대낌의 연속이다.


꽉 짜인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책 읽을 시간을 내기란 사실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책은 항상 곁에 두고 있어야 한다. 무슨 책이고 손에 쥐고 있으면 언젠가는 펼치게 된다. ‘책을 읽음에 있어 어찌 장소를 가릴 것이랴.’ - 이 황
먼저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읽지는 못하더라도 손에는 쥐고 있겠다는 것 바로 그 자체가 독서의 시작이다.

그냥 읽어 넘기는 독서 행위와 배우고자 하여 읽는 행위는 그 자세에서 명백히 구분이 된다. 한 자를 읽더라도 새겨 가며 읽을 수 있는 자세를 길들임이 중요하다.
아무리 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분위기가 늘 책과 가까이하는 집안이라면 자연히 독서 습관이 몸에 배일 것이다.
모든 것은 자연히 몸에 밴 습관에서 이루어져야 자신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지, 의식적으로 독서를 하고자 하면 단순한 글자 읽기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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