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절대로 미움과 반감을 사지 마라. 미움은 어느 날 불쑥 찾아오는 불청객과 같다. 많은 사람들은 이유도 모른 채 서로 미워하고 싫어한다. 그들의 악의는 친절보다 앞선다. 그들은 현명한 자를 몹시 두려워하고, 고약한 혀를 가진 사람을 싫어하고, 건방진 사람을 혐오하고, 조소가들을 피하고 별난 사람은 결코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 속에서 존중을 받기 위해서는 남을 먼저 존중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존중받는 것을 소중하게 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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