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임금이 하인들을 만찬회에 초대했다. 그러나 언제 만찬회가 열릴지는 말하지 않았다. 슬기 있는 하인은 “임금님의 일이니 언제든 만찬회는 열리겠지, 나는 그 만찬회를 준비하자” 하고 궁궐 문 앞에 가서 기다렸다.
어리석은 하인은 “만찬회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므로 열리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고 생각하고 아무 채비도 아니 했다. 만찬회가 열렸을 때 슬기로운 하인은 얼른 문을 통과하여 만찬회에 참석할 수 있었으나 어리석은 하인은 때가 늦어 참석할 수 없었다.
‘탈무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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