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70.모든 것은 절대주권 안에 있다.
세상에 아름다운 꽃을 얻으려고 길을 떠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청년이 되고, 나이가 들고 머리가 허옇게 되도록 꽃 한 송이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지게엔 늘 쓰레기만 쌓이는 것이었습니다. 가던 길에서 노인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의 지게엔 꽃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댁께선 어떻게 그토록 아름다운 꽃을 지게 가득 얻을 수가 있었습니까? 저는 이처럼 쓰레기뿐인데......” 그 노인은 유심히 저를 쳐다보더니 대답했습니다. “아니, 당신 지게엔 쓰레기통이 실려 있구려!” "인생에서, 지게 가득 꽃을 얻고자 하면...꽃바구니를 가지고 다녀야 꽃을 얻습니다. 쓰레기 통을 가지고 다니신다면 꽃바구니로 바꾸십시오.“ 하나님은 원하시는 대로 하실 수 있는 주권이 있으며, 다른 어떤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존 프레인 야고보서 4:13에 보면 어떤 사람이 한 도시에 가서 일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겠다고 생각했지만,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가능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앞으로 일 년 동안 목숨을 유지하며 살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죽고 사는 것 또한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안개가 잔뜩 끼었다가도 햇빛이 나면 금방 사라집니다. 우리의 생명이 이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마치 천년만년 살 것처럼 생각하며 살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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