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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1회] 두 개의 바다 (02/26 ~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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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161회

2022.02.26 (토)

6161.두 개의 바다  

6161.두 개의 바다  

슬픔의 땅, 팔레스타인에는 2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하나는 갈릴리해이고, 하나는 사해입니다. 똑같이 요단강에서 흘러 들어가는 바다인데, 갈릴리해는 물이 맑고, 고기도 많으며, 강가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바다입니다.

그런데 사해는 더럽고 바다에 염분이 너무 많아 고기도 살 수 없고, 새들도 오지 않고 어떠한 생물도 살지 않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똑같은 요단강 물줄기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갈릴리 바다와 사해 바다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왜 하나는 생명이 숨 쉬는 바다가 되고, 하나는 이름 그대로 죽음의 바다가 되었을까요?

요단강 때문도 아니고 토양 때문도 아니고 기후 때문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에 있었습니다. 갈릴리해는 강물을 받아 들이지만 그것을 가두어 두지 않습니다.
한 방울이 흘러들어오면 반드시 한 방울은 흘러나갑니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이 똑같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사해는 들어온 강물을 절대 내어놓지 않습니다. 한 방울이라도 들어오면 자신의 것이라고 그것을 가져버리고, 한 방울의 물도 내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받기만 하고 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생명의 바다와 죽은 바다 ...
받은 만큼 주는 바다와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바다의 차이입니다.

사람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만 아는 사해가 될 수도 있고, 나누어 주는 갈릴리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부족할 것 없어 한없이 살고 싶었던 중국의 진시황제도,
영원한 소녀의 이미지 오드리 햅번도,
세계 주먹을 재패하여 한 시대를 풍미하던 미국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청바지 오빠 스티브 잡스도,
영원할것 같았던 북한의 김일성도,
재물과 명예를 다 가진 유명했었던 누군들, 인생 열차는, 왕복 편이 없습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나누고, 베푸는 것을 생각하는 행복한 시간 씀이 풍요하고 유연한 삶이 아닐까요.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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