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3회]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04/09 ~ 04/09)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6203회2022.04.09 (토)6203.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6203.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몰라..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말을 들었으면 좋겠다.지금의 이 순간처럼 새봄을 기다리는 "예쁜 맘"으로 살고 싶어라.미움아 배려야!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렴!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행복이 주렁주렁!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또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Tel : 02-780-5333 Fax : 02-780-5336e-Mail : winjoy1@daum.net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