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59.평화

6359.평화

한 화가가 딸을 데리고 화실에 가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가 그림을 그릴 테니 너희들은 잘 봐라. 오늘 그림의 주제는 평화란다”
그는 붓을 들어 스케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바다를 그렸습니다. 그런데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거센 파도가 일렁거리는 험난한 바다를 그렸습니다.

딸은 “아빠, 그것은 평화가 아니잖아요”
아빠는 웃으며 배 한 척을 또 그렸습니다. 무서운 파도가 일렁거리는 바다 위에 떠있는 배 역시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처럼 위태로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딸이 또 묻습니다. ”아빠, 배도 불안하잖아요”
아빠는 다시 붓을 들어 이번에는 기울어진 배에 타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을 그렸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하나같이 아주 평화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딸이 또 이야기합니다.  
“아빠, 파도가 세게 일고 배도 기울었는 데 어떻게 사람들이 저렇게 평안하죠?”

이제 화가는 배의 앞부분에 위치한 선장실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배의 키를 잡은 선장을 그립니다.
이때 딸이 갑자기 소리칩니다.
“아빠! 알았어요. 저 배 안에 있는 사람들 이 평안할 수 있었던 건 예수님이 키를 잡고 계시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의 키를 잡으시면 우리는 평안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로는 아는데 여전히 눈앞에 보이는 풍랑 앞에서 걱정과 염려를 하고 계신가요?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34번길 28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  운영인  이 선 구
Tel : 02-780-5333    Fax : 02-780-5336
e-Mail : winjoy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