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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8.관대함이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이 다시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 (12/09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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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768회

2023.12.9(목)

6768.관대함이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이 다시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768회차

2023.12. 9(목)

6768.관대함이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이 다시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는 본래 변호사였는데, 하지만 극심한 인종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기꺼이 무장 폭력 단체의 투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로벤 섬, 풀수무어 등 악명 높은 감옥에서 27년 세월을보내야 했습니다.

감옥 안의 깊은 침묵 속에서 그는 투쟁과 대립보다는 화해와 용서가 더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넬슨 만델라는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날 아주 특별한 손님을초대했는데, 그가 수감됐던 감옥의 교도관이었던 ‘제임스 그레고리’였습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포옹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는 적대적인 관계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교도관은 만델라의 품위와 인격에 감동하고 그를 존경하게 됐답니다.  

그레고리는 만델라가 주장하는 정의를 이해했고 둘 사이에는 우정이 싹텄고, 그레고리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만델라를 보호했고, 그가 대통령이 되자 교도관 직을 사임했습니다.

대통령이 된 만델라는 백인들에게 보복하지 않았고, 자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판을 주도했던 ‘페르시 유타’를 만났을 때도 만델라는 미소를 지으며 한때 적이었던 84세의 노인에게 “이제는 모든 일들이 과거가 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만남 이후 유타가 만델라를 덕망 높은 사람으로 묘사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관대함이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이 다시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라는 진리입니다.

현실적으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진정 용서를 하고 화해하며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그것도 무고하게 고도에서 27년간기나 긴 감옥생활을 하면서 억울함에 한(恨) 에 쌓여 보복을 하고져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인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외교 상황을 보면 별것 아닌것 가지고 적대시하며 극한대립을 일삼는 경우가 많지요.

진정 정의를 원한다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원상복귀 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지요.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가 만일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아량을 베푼다면, 세상의 비참함과 오해 가운데 4분의 3은 사라질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옳바른 정의는 모든 것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진정 용감한 사람은 어떠한 것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하겠습 니다.


만델라 대통령은 옥중에서 영국의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Invictus' 를 즐겨 읊으며, 이 시를 자신의 정신적 바탕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시 'Invictus' 의 마지막 구절은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며,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다'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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