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69.한해를 보내는 12월 끝자락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769회차

2023.12. 10(금)

6769.한해를 보내는 12월 끝자락

내 나이 78세 인생 끝자락에 도착했군!
그런데 Nothing.

* 학벌과 명예는 나를 드러내려는 스팩일 뿐인데...

* 돈은 살아오는데 좀 편리한것 뿐인데 죽어라 쫒아 다녔네. 바보같이 살았네.
남은것은 Nothing.

* 인생 끝자락, 무엇을 남기고떠날것인가?
이 또한 Nothing

단, 하나 있네. 주님 앞에 가는 소망 뿐.

그럼, 무엇을 주님께 드릴까?
그래, 오직 믿음과 행함 뿐인데...
부끄럽게도 A Little....

* 그동안 난

1. 상대의 그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했네.

2. 감사보다 원망만 했네.

3. 상대의 모습에서 나를 찾지 못했네.

4. 내 자신 죽어지내는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네

5. 긍휼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다고 했지만...

6. 화를 다스릴 줄도 모르고 상대에게 퍼부었네...

7.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인데...
내가 내가 하면서 살았군

8. 사실을 말한다고 했지만 이간질만 하고 산거네

9. 그러고보니 나는 기생충 같은 삶이였나?

10.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바보같은 삶을 살았네.

11. 이제도 늦지 않아!!!
나에게 능력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면 나는 할수있다!!!

12. 그저그저 감사하며 겸손하고 온유 하게 누구든지 섬기고 사랑하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사는거야^^
모든영광 하나님께!!!

     어느 절친 목사님이 올리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