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1.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6791.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01/01 ~ 01/01)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6791회

2024.1.1(월)

6791.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791회차  

2024.1.1(월)

6791.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오 헨리의 소설 '현자의 선물'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돈리라는 사람이 추운 겨울에 직업을 잃었습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했던 그는 굶주림에 지쳐 할 수 없이 구걸에 나섰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고급 식당 앞에 서서 한 쌍의 부부에게 동정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거절당했 습니다.

그때 함께 가던 여인이 남자가 퉁명스럽게 거절한 것을 알고, 이렇게 추위에 떠는 사람을 밖에 두고 어떻게 우리만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겠느냐며 1달러를 주었습 니다.

그녀는 "이 1달러로 음식을 사 드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이 직업을 곧 구하도록 기도할게요" 라고 말했습니다.돈리는 "부인! 고맙습니다.
부인은 나에게 새 희망을 주셨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 니다.

그러자 부인은
"당신은 예수님의 떡을 먹는 것입니다.
이 떡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기 위해 노력하세요" 라고 다정히 말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돈리는 우선 1달러로 요기부터 하고 50센트를 남겼습니다
그때 마침 한 노인이 부러운 듯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돈리는 남은 돈 50센트를 꺼내 빵을 사서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이 노인은 빵을 조금 떼어 먹다가 남은 빵 조각을 종이로 쌌습니다.돈리가 “내일 먹으려고 합니까?”하고 묻자
이 노인은 “아닙니다
저 길에서 신문을 파는 아이에게 주려고 합니다.”
노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빵을 건네자 이 아이는 좋아하며 빵을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길 잃은 강아지가 빵 냄새를 맞고 꼬리를 치며 다가왔습니다.이 소년은 조금 남은 빵 부스러기를 개한테 주었습니다.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신문을 팔러 뛰어갔고, 노인도 일감을 찾아 갔습니다.
돈리는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이렇게 있을 순 없지.”
생각하는 순간, 강아지의 목에 걸린 목걸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돈리는 길 잃은 개의 목걸이에 적힌 주소를 보고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주인은 매우 고마워하며 10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같이 양심적인 사람을 내 사무실에 고용하고 싶소, 내일 나를 찾아 오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드디어 돈리도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지나가는 한 여인의 1달러가 나누어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 는지 모릅니다. 나는 가진 게 없어서 남에게 줄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돈리는 구걸하는 처지에서도 가진것을 나눔으로써 기쁨과 복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굶주리는 사람, 가난한 이들을 위해 가진것을 나눌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무엇이든지 가지고만 있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나눌 때 소중한 가치를 발휘합니다.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며, 진정한 행복은 나누어 줄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귀한 나눔은 사랑일 것입니다.

주는 자, 나누는 자는 더 큰 세상에서 더욱더 큰 것으로 보상 받게 될 것입니다.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