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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1. 동태 장사 ㅍㅍ (01/21 ~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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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6811회

2024.1.21(일)

6811. 동태 장사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811회차  

2024.1.21(일)

6811. 동태 장사  

때는 6.25전쟁 직후였다. 울산에서 동태 장사를 하며 살고 있는 한 여자 집사님이 있었다. 그녀는 동태를 팔기 위하여 행상 을 하며 다녔는데 마음에 간절한 소원을 품고 있었다.

“주님이시여! 죽기 전에 반듯한 성전을 봉헌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10년 가까이 기도했는데 여전히 그녀의 삶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동태를 머리에 이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다니며 동태를 팔면서 간절히 기도했다.  

“주님! 저의 꿈을 기억해주세요.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꼭 보여주세요.”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한 할머니 집 앞을 지나가는데 집 안에서 여집사님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가 보았더니 그 할머니는 상자에서 복주머니 하나를 꺼내 풀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시오. 이것는 내가 오랫동안 모은 동전 주머니인데 이것을 동태 한 상자와 바꿔주실 수 있겠어요?"

여집사님은 평생 모은 동전 주머니라는 말에 감동되어서 그냥 동태 한 상자와 바꾸어주었다. 집에 가서 그  복주머니를 풀어보니 많은 동전 중에 요상한것이 하나 들어 있었다. 너무 요상한 것이라 목사님 께 찾아가서 물어보았다.  

목사님도 보니까 하도 요상하게 생긴지라 서울 인사동에 있는 골동품 가게를 찾아가 감정을 의뢰했다. 가게 주인은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참을 뜯어보더니 값을 많이 쳐줄테니 팔라고 말했다.

“얼마 주겠소!”하고 물으니 1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목사님은 순간 가슴이 덜덜 떨렸다. 45년 전에 10만원이면 엄청난 금액이었다. 목사님이 말했다.  
“내 물건이 아니고 감정만 하러 온 것이니 팔 수 없습니다.”  

그때 가게 주인이 다시 팔라고 조르면서 “1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그것이 엄청난 골동품임을 눈치챘다.  

그래서 목사님은 팔 수 없다면서 가게 밖 으로 나왔다. 그러자  가게주인은 뒤따라 나와서 붙잡으며 이번에는 200만원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계속 흥정하다 보니 500만원이 되었다.  

그래도 목사님이 안팔겠다고 하자 가게 주인이 말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6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갖고 가세요.."

목사님은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느끼고 600만원에 팔기로 결정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골동품은 6.25 때 미군장교 가 가지고 있던 것인데 그 미군장교가 전사한 후 시체수습이 안되었고 세월이 한참 지난 후에 골동품만 남은것을 할머니 가 산에 갔다가 주워왔던 것이다.

목사님은 600만원을 들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고 울산으로 내려와 그 집사님에게 600만원을 보여주자 집사님 은 눈물을 흘렸다.  

“주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보여주셨군요.”

그 집사님은 300만원을 목사님께 성전 건축헌금으로 드렸다. 그리고 본래 동전 주머니 주인이었던 할머니를 찾아가 고맙다며 100만원을 사례했다. 이제 200 만원이 남았다. 집사님은 다시 기도했다.  

“주님이시여! 이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며칠 동안 기도하는데 어느 날  주님께서 울산 바닷가에 있는 모래 자갈밭을 사라고 환상으로  보여주셨다.  

그 자갈밭은 잡풀만 무성하고 나무라고는 한그루도 자라지 않는 곳이었다. 거저 주어도 안 갖을 땅인데 기도만 하면 환상 으로 그 자갈밭이 보였다.  

그 땅은 모두 5천평이었는데 당시 평당 300원씩 계산 해서 150만원을 주고샀다. 그 여집사님은 그 땅을 산 후 몇 년동안 계속 기도했다.  

“주님! 저 땅을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어느 날, 집사님집에 자가용 한대가 멈추더니 두 명의 신사가 내렸다. 그들은 가방 을 열더니 서류를 꺼내놓고 점검한 후 집사님에게 땅을 팔라고 했다. 얼마를 주겠느냐고 물으니 1천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집사님은 팔지않겠다고 했다. 다시 며칠후, 그 신사 일행이 또 와서 1억을 줄테니 까 그 땅을 팔라고 했다. 또 안 판다고했다 그러자 2억원을 주겠다고 했다. 그래도 안 판다고 했다. 그러다가 결국 29억원에 팔았다. 그곳은 현재 울산 현대자동차정문 자리가 되었다.  

그 집사님은 다시 교회에 2억원을 건축 헌금으로 드려서 교회당을 크고 아름답게 지어드렸다. 나머지 27억원으로 무엇을 할까 하고 기도하다가 다시 땅을 샀는데 몇년 후에 그 땅에 아파트 단지가들어서는 바람에 그 집사님은 수천억원 대의 거부가 되었다.  

결국 죽기전에 성전 하나를 짓게해달라는기도를 주님께서는 멋지게 들어주셨고, 그꿈을 좋게 보시고 물질적인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 물론 그렇게 거부가되는 것은 보편적인 사례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소중한 꿈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구하는 것보다 더욱 차고 넘치게 부어주신다.

이제 우리는 돈에 연연하지 말고 주님이 주신 소중한 비젼을 붙잡고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비젼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어도 잘 사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잘 사는 사람’의 개념을 바꾸어야 한다. 영적인 비젼을 가지고 천국 소망을 꿈꾸는 삶은 이 땅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다.

선한 사람의 간절한 기도는 반드시 성취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느 여집사님의 삶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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