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5. 나이 듦의 지혜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6815. 나이 듦의 지혜 (01/25 ~ 01/25)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6815회

2024.1.25(목)

6815. 나이 듦의 지혜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815회차  

2024.1.25(목)

6815. 나이 듦의 지혜


한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는 음식을 구하는 재주가 뛰어나
많은 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느려져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늙은 쥐가 되었습니다.

다른 쥐들이 비웃으며 수군거렸습니다.
"뭐야 이제 늙어서 아무 쓸모가 없잖아?
음식은 뭣 하러 줘! 주지 말자!"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쥐들이 사는 집주인 이 세 발 달린 솥에 밥을 해서 돌로 솥뚜껑 을 눌러놓고는 잠시 외출했습니다.

쥐들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밥이 탐났지만,
온갖 꾀를 짜내도 밥을 꺼낼 수 있는 방법 이 없었습니다.

그중 한 쥐가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갔습 니다. 바로 늙은 쥐에게 간 것입니다.

"그동안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저 솥에 들어 있는 밥을 도저히 꺼낼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늙은 쥐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매달리는
쥐들이 괘씸하기도 했지만, 오죽하면 찾아ㅈ왔을까 하여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세발 솥의 한쪽 다리 밑의 흙을 계속 파보게. 그러면 솥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것이네. 그럼, 그 안의 밥을 먹을 수 있을 걸세."

'백발은 인생의 면류관' 이라는 말처럼
삶의 지혜는 배움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경험하고 쌓아온 삶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몸소 배운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는 쉽게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