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53.사랑을 미루지 말라 (03/03 ~ 03/03)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6853회2024.3.3(일)6853.사랑을 미루지 말라이선구의 행복비타민 6853회차 2024. 3. 3(일)6853.사랑을 미루지 말라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 가 여행 중 한 여인숙에 들렀을 때 일입니 다.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날 여인숙을나오려 할 때 병중에 있던 여인숙집의6살 난 어린 딸이 톨스토이가 들고 있던 빨간 가방이 갖고 싶다며 자신의 어머니 에게 눈물까지 흘리며 조르고 있었습니다.이를 본 톨스토이는 가방 안에 짐이있으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가방을 주겠다고 아이에게 약속했습니다.며칠 후 톨스토이는 여인숙을 다시 찾아갔 지만 소녀는 이미 죽어 공동묘지에 묻힌 뒤였습니다.톨스토이는 소녀의 무덤을 찾아가 가져온 가방을 무덤 앞에 놓고 비석을 세워주었 습니다.톨스토이는 만약 그때 여인숙 어린 딸에게선뜻 가방을 내주었더라면 그 어린 딸은 기쁘고 행복한 마음에 생명의 끈을 조금 더 붙잡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그리고 여자아이의 비석에 '사랑은 미루지 말라' 는 글귀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이지 마세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지금이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톨스토이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