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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부모잃은 아이들의 아버지 ,김석산 회장 별세(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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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6-22 00:00 조회5,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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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단체 어린이재단의 김석산(69) 회장이 20일 오후 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41년 일본 규슈에서 태어난 고인은 해방 후 귀국했으나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대전의 아동시설 '천양원'에서 자랐다. 이후 "나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살겠다"며 어린이재단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다.

고인은 48년간 어린이재단에 근무한 한국 사회복지의 증인이다.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부회장을 거쳐 1995년부터 회장으로 일해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과 한국아동학대예방협의회장도 지냈다. 특히 어린이재단이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CF)의 지원을 받는 기관에서 자력으로 활동하는 민간기관으로 일어서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동안 미아 8300명이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빈곤 아동 152만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난해 5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고인은 평소 "저는 후원금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었고, 후원자들이 보내준 사랑을 받고 자랐다"며 "낳아주신 부모님도 계시지만, 키워준 후원자님들 또한 부모"라고 말했다. 슬하에 자식은 없었다. 유족은 부인 이종숙(63)씨. 발인 23일 9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02)207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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