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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World Topics]또 1조9500억원...Mr.기부 버핏(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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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05 00:00 조회4,3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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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Buffett)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에 또다시 16억달러(약 1조95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기부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각) 버핏 회장이 게이츠 재단에 시가(時價) 16억달러에 달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2036만주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게이츠 재단은 버핏 회장의 절친한 친구이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설립한 빌 게이츠가 지난 2000년 부인 멜린다 게이츠와 함께 세운 공익 재단이다. 이 재단은 지난해 국제 백신 개발 사업과 저소득 자녀 학자금 지원 등에 30억달러를 썼다.


 

‘오마하의 현인’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도 빌 게이츠 전(前)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설립한 공익 재단에 약 2조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 초에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버핏 회장이 자신의 사진을 찍 는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블룸버그

 

버핏 회장은 2006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2500만주(당시 시가 15억2000만달러)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게이츠 재단에 전년보다 주식 수를 5%씩 줄여 기부하고 있다. 그는 "기부 주식 수를 5%씩 줄이더라도 버크셔 해세웨이 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매년 기부 금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지난해엔 기부 금액이 2008년에 비해 30.5% 줄어든 12억5350억달러였다. 올해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올라 기부 금액이 지난해보다 2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버핏 회장이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게이츠 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79억5000만달러(약 9조7000억원)로 늘어났다.

470억달러(작년 말 기준)의 재산을 보유한 버핏 회장은 앞으로 30년간 300억달러를 추가 기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빌 게이츠 MS 회장과 버핏 회장은 현재 미국의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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