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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자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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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2-14 00:00 조회3,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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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자 수가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7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따르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집계한 지난 1∼8월 장기 관련 기증 희망자는 장기 기증이 11만6천174명, 골수기증 1만272명 등 모두 12만6천446명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장기기증 희망자수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설립된 첫 해인 2000년 2만4천919명, 2001년 6천844명, 2002년 1만8천782명, 2003년 2만1천735명, 2004년 5만41명, 2005년 9만4천141명 등 2001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를 통해 희망 의사를 밝힌 기증희망 등록자 역시 올 1월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총 5만2천53명으로 이미 작년 전체 등록자 수 6만24명에 근접했다.


운동본부는 올 연말까지는 희망자 수가 7만명을 돌파해 1991년 운동본부 설립 이래 연간 최고 기록이었던 6만4천721명(1999년)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 인식이 확산되면서 작년과 올해 기증 희망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며 "지금도 매주 몇백명씩 희망자 등록 신청이 줄을 잇고 있어 올해 목표 7만명을 훨씬 넘어 8만명에 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증 희망자 수가 이처럼 급격히 늘고 있는 것에 비해 실제 기증자 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이식 대기자 수는 8월 말 현재 1만6천372명이지만 실제 장기를 기증한 뇌사자는 99명, 각막을 기증한 사망자는 105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기증 희망자는 늘고 있지만 대부분 뇌사에 따른 사후 희망자여서 곧바로 기증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며 "각막기증도 사정은 비슷해 한해 보통 24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중 기증자는 200~300명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yy@yna.co.kr

 

연합뉴습 200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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