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지난 4월17일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앞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열린 바자회는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습니다.

올해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해보다 벚꽃이 늦게 개화한 관계로 1회 바자회보다 10일정도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보다 3배 정도 확장된 규모로 먹거리, 생활용품, 의류, 후원기업 홍보관등 다양한 부스가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셨습니다. 빨간밥차에서 맛있는 음식(김밥,어묵,순대,만두)을 만들고 판매한 밥차 봉사자여러분들과 뛰어난 미모와 화술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열심히 판매활동을 해주신 KEC아카데미 교육생 여러분들..그리고 행사장 환경 미화를 맡아주신 황우석 봉사단 여러분들과 항상 힘들고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브엘세바교회 목사님,사모님과 형제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묵묵히 숨은곳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운동본부 직원 여러분과 밥차운전을 해주신 정우영,강기원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여러분들의 수고가 여의도를 수놓은 벚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